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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3회에서 배우 박신혜가 깜찍한 핏의 니트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코쿤 실루엣의 박시핏 니트를 입고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소녀감성을 어필했다. 니트의 가슴 부분에는 따뜻한 감성을 더하는 짜임 디테일이 포인트 됐으며, 짧은 소매에는 컬러 배색이 가미돼 더욱 어려보이는 느낌이 나타났다.
▶스타일링TIP : 동안 패션 연출법 ‘박시핏 활용하기’
박신혜가 선보인 니트처럼 과한 디테일 없이 박시핏 아이템 만으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단, 슬림한 하의를 매치해 지나치게 몸매가 부해보이지 않도록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숏 니트를 셔츠나 롱 티셔츠 등을 활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레이어링 하거나 원피스와 매치해 한결 여성스럽게 연출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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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듀엘’ 19만 9000원대> |
한편,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박신혜 분)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진실을 말하면 딸꾹질이 멈추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박신혜, SBS ‘피노키오’, 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