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축복속에 화촉밝히나 ‘요정님, 시집가나요?’


‘성유리 안성현 열애’


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에 골인할까. 배우 주상욱(36)이 가수 성유리(33)와 골프선수 안성현(33)의 열애를 언급한 가운데,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주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며 “성유리와 안성현 선수가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는 MC 이경규와 김제동의 질문에 “유리한테 만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벌써 고백을 했을 것이다.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며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홍콩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후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안성현은 1년 선수 생활을 한 뒤 투어 프로 생활을 접고 2011년 케이블TV SBS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를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안성현은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담당하며, KLPGA 이정민(22 BC카드)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