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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패딩 점퍼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KBS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자칭 클래식계의 GD라 불리는 유일락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고경표, 그리고 자신보다 더 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최민희 역의 가수 겸 배우 도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둘은 지난 11월 24일 방송된 13회에서 그레이 컬러의 패딩 점퍼로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고경표는 톤다운된 컬러의 도트무늬 셔츠와 패딩 점퍼를 매치해 댄디캐주얼룩을 연출했으며, 그의 옐로우 컬러 헤어스타일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도희는 핑크 컬러의 니트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타일링TIP : 겨울에는 따뜻함이 최고 ‘커플 윈터룩’
겨울의 필수 아이템은 단연 패딩 점퍼라고 할 수 있다.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높은 보온성을 느끼고 싶은 커플이라면 극중 고경표와 도희의 아우터를 살펴보자. 모노톤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패딩 점퍼로 손쉽게 윈터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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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도희, 그레이 패딩‘르꼬끄 스포르티브’ 24만 8000원> |
한편,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콩쿨 무대에 선 설내일(심은경 분)이 다행히 제대로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1차 예선을 통과하지만 남은 무대엔 달갑지 않은 얼굴이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2TV ‘내일도 칸타빌레’, 르꼬끄 스포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