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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서는 1차 시험에 7만5235명이 시험에 응시해 1만6992명이 합격해 22.5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어 2차 시험에서는 4만5655명의 응시인원 중 19.62%에 해당하는 8956명이 최종합격했다.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는 1차(부동산학개론·민법)와 2차(부동산공시법·세법·공법)로 구분된다.
각각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각 과목 최소 40점)이면 합격된다. 1차 합격자는 다음 연도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도 합격률이 1차 22.67%, 2차 25.03%였던 점을 고려하면 전년대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에서 A형 시험지의 54번 문항(B형 53번)의 경우 답지항에 이상이 있어 전항 정답으로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