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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함께하기 어려운 네 명이 모이니 ‘남성미’는 네 배가 되고, ‘섹시미’는 네 제곱됐다. 배우 송승헌, 유준상, 이성재,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남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12월호를 통해 턱시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네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수트룩을 선보였다. 송승헌과 최시원은 마치 지휘자를 연상케하는 클래식한 수트에 리본 넥타이를 곁들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카메라를 진득히 응시하는 두 사람의 눈빛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홀리기 충분했다.
화보 속 이성재는 벨벳 소재의 골드 컬러 턱시도로 트렌디한 동시에 유니크한 무드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골드에 자연스럽게 스미는 브라운 컬러의 시계를 곁들여 남다른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또한 유준상은 칼라가 독특한 블랙 컬러의 턱시도를 활용해 진중하고 멋스러운 컷을 탄생시켰다. 그는 볼드한 링과 안경으로 엣지를 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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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시원, 송승헌, 유준상, 이성재의 턱시도에 활기를 불어넣어 격식 있는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한 시계는 모두 161년 전통의 스위스 대표 와치 브랜드 ‘티쏘’의 제품이다.
또한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턱시도 화보는 매년 연말 때 마다 으레 진행되는 셀러브리티 패션 화보에서 더 나아가, 화보 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로피시엘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