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패션, 편하면서 눈길 가는 점퍼룩은?


깜찍한 그녀의 동안 패션의 핵심은 바로 신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비결에 있다.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7회에서 배우 장나라가 스타일리시한 숏 점퍼룩을 선보였다.



이날 장나라는 밝은 데님 워싱 스키니 팬츠에 레터링이 위트 넘치는 블루 티셔츠를 입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톤의 숏 점퍼를 매치해 한층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나타냈다. 점퍼의 스트라이프 배색과 엠보싱 디테일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으며, 점퍼의 짧은 길이감과 팬츠의 스키니한 핏이 그녀의 가느다란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했다.



▶스타일링TIP : 깜찍한 겨울 스타일링 위한 ‘숏 점퍼’


장나라처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데일리룩에 점퍼로 활력을 불어넣어보자. 후디 티셔츠나 패딩 베스트와도 자유로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화사한 톤의 아우터는 지나치게 보이시해보일 수 있는 숏점퍼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성미를 가미해주기 때문에 컬러 선택에 참고해보자.


<점퍼 ‘듀엘’ 49만 9000원>
<점퍼 ‘듀엘’ 49만 9000원>


한편, 27일 방송될 ‘미스터 백’ 8회에서는 자신을 대신해 유치장에 갇힌 신형(신하균 분)이 이해 안 되는 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버지 최고봉(신하균 분)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의 행동에 의심이 점점 커진다.


<사진=장나라, MBC ‘미스터백’, 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