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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처럼 포근한 무드가 느껴졌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회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회부 기자 최인하 역을 맡은 배우 박신혜가 활동성 높은 겨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셔츠, 맨투맨 티셔츠, 점퍼로 이어지는 3단 레이어드룩으로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그녀는 화이트와 그레이가 적절히 블록된 투톤 배색 스니커즈를 신어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 스타일링 TIP : 겨울에도 운동화를 포기할 수 없다면 ‘투톤 스니커즈’
찬바람 부는 겨울, 따뜻한 컬러감의 스니커즈로 훈훈한 발걸음을 내딛어보자. 박신혜처럼 벨벳 소재가 믹스된 스니커즈를 선택한다면 캐주얼룩은 물론, 세미 오피스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유니크한 양말을 곁들여 데일리 스타일링을 트렌디하게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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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배색 스니커즈 27만 8000원 ‘슈콤마보니’> |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3주 만에 MBC ‘미스터 백’을 제치고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왕의 얼굴’은 6.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SBS ‘피노키오’, 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