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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사진=뉴스1 |
‘수능 등급컷’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영역별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은 원점수 기준 국어B가 91점으로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B는 100점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하늘교육이 2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능 1등급컷은 ▲국어 A형 97점, B형 91점 ▲수학 A형 97점,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예상됐다.
일반적으로 1등급 컷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쉽게 출제됐고, 낮다는 것은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영어의 경우 만점자는 3.37%(1만9564명)로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해 난이도 실패한 것임을 입증했다. 또한 수학 B형의 만점자 비율도 4.3%로 지난해보다 0.58% 높았다.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점수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 B형만 5점 낮아지고 나머지 영역은 모두 올랐다. 국어 A형은 1점, 영어는 A형 기준으로 3점 올랐다. 수학은 A형은 5점, B형은 8점 높아졌다.
2등급 컷 점수는 ▲국어 A형 91점, B형 85점 ▲수학 A형 97점,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추정됐다.
사회탐구 영역의 1등급 컷은 ▲생활과 윤리 45점 ▲윤리와 사상 47점 ▲한국사 47점 ▲한국 지리 47점 ▲세계 지리 47점 ▲동아시아사 48점 ▲세계사 48점 ▲법과 정치 48점 ▲경제 50점 ▲사회·문화 50점으로 분석됐다.
과학탐구는 ▲물리Ⅰ 45점 ▲화학Ⅰ 46점 ▲생명과학Ⅰ 45점 ▲지구과학Ⅰ 47점 ▲물리Ⅱ 48점 ▲화학Ⅱ 47점 ▲생명 과학 Ⅱ 42점 ▲지구 과학Ⅱ 47점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