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또먹방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메뚜기볶음 맛에 빠졌다. 지난 12월 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은 시골마을을 방문해 삼둥이와 논에서 메뚜기를 잡고 떡메치기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일명 '깔깔이 패션'이라 불리는 의상으로 콘셉트를 맞췄다. 삼둥이는 얼굴보다 큰 털모자와 빨간 양말, 그리고 검정고무신을 착용해 '깔깔이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삼둥이는 식사시간에 팥죽을 먹었고, 후식으로 삼둥이들이 직접 잡은 메뚜기 볶음이 등장했다. 대한이와 만세는 메뚜기볶음을 잘 먹었지만 민국이는 선뜻 먹지 못했다. 결국 할머니의 설득 끝에 민국이는 메뚜기를 맛보게 됐고, 뒤늦게 폭풍 흡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시골체험 이후 엄마 아빠와 함께 2015년 달력 제작에 나섰다. 송일국은 달력 촬영을 위해 삼둥이를 꽃도령으로 변신시켰고, 이들의 귀여운 모습은 또 다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