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원두 이원화 서비스’ 확대한
주요 매장에서 실행 중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 확대 운영 …
2015년에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예정


디저트와 어울리는 두 가지 원두를 투썸에서..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원두 맛 선택 방식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뿐 아니라 ‘스페셜 블렌드’선택도 가능해졌다.
현재 직영 매장과 가맹 일부 매장에서 시행 중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커피 음료 주문 시 취향에 맞게 두 가지 블렌드 중 원하는 원두 맛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콜롬비아, 브라질 원두 등을 다크로스팅해 스모키한 다크 초콜릿 풍미의 ‘오리지널’과 에티오피아 산지 원두를 블렌딩해 플로럴한 향이 느껴지는 미디엄로스팅의 ‘스페셜 블렌드’ 두 종류로 제공한다.

투썸은 ‘원두 이원화 서비스’의 확대 실시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썸은 지난 8월 가로수길점, 강남역점 등 전국 주요매장 40여 개 점포에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우선 도입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달부터 부산, 광주 등 지방 거점 매장 중심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유의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상쾌한 풍미의 ‘스페셜 블렌드’는 카페라떼나 카푸치노의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을 때 어우러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산뜻한 맛의 원두를 선호하는 최근 경향에 힘입어 투썸만의 맛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