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어선화재’

독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됐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0일 오전 독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난 배는 제주선적 문성호로 안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안전본부는 해경 3007함을 사고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