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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웨딩화보’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1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란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웨딩 화보 속 김경란과 김상민은 서로 팔짱을 끼고 행복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웨딩화보 공개와 함께 김상민 의원은 “경란 씨는 2012년부터 3년 동안 세 차례 아프리카 남수단을 방문하며 교육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경란 씨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일이다”라며 “저도 경란 씨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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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번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 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시작을 하려 한다.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분들의 사랑과 축복을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그곳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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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경란은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후 남수단에 매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들은 결혼식장에도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하객 대상 캠페인 부스를 설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과 김경란은 2월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