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넓히고 벙커 줄였다…‘라구나 푸켓 골프클럽’ 1월 리뉴얼 오픈
태국의 ‘라구나 푸켓 골프클럽’이 2013년 7월부터 시작된 1년 6개월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다.
태국 라구나 골프클럽은 반얀트리 푸켓, 앙사나 푸켓 등과 함께 푸켓의 북쪽 해변 방타오(Bang Tao)만의 복합 휴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개의 홀과 71파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은 그린이다.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체적으로 그린을 재설계했다. 그린을 넓히고 벙커를 줄였으며 평평했던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을 주어 코스의 전략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1번, 5번, 10번, 14번 홀에서는 간단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었다.


클럽하우스도 최신식 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태국 전통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진 클럽하우스에는 반얀트리 푸켓 소속 유명 요리사의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반얀 카페(Banyan Cafe)도 갖췄다.

골프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오면 세계 수상경력이 빛나는 반얀트리의 마사지 테라피가 피로를 풀어준다. 반얀트리 스파는 TTG(Travel Trade Gazette) 트래블 어워드에서 8년 연속 베스트 스파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특유의 힐링 테라피와 뷰티 테라피가 잘 조화됐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반얀트리 푸켓에는 골프 외에도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쿠버 다이빙, 세일링, 카누 위드서핑 등 수상레포츠와 심신의 안정을 돕는 명상, 에어로빅, 아쿠아 토닝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