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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의 관건, 누구보다 독특하고 편안하게 입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난 1월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0회에서 배우 한예슬(사라 역)이 유니크한 프린팅 후디 티셔츠로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함께 병원에 찾아왔던 남자의 차량 번호로 주소를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극중에서 수수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을 선보인 한예슬은 이날 역시 루즈핏의 후디 티셔츠로 경쾌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내추럴한 헤어, 메이크업에 후디 티셔츠의 과감한 늑대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주고, 특유의 핑크 립 포인트로 마무리했다.
▶스타일링TIP : 데일리룩의 포인트 ‘과감한 프린팅’
한예슬이 선보인 후디 티셔츠는 ‘쟈딕앤볼테르’의 2015 S/S 시즌 제품으로 ‘ROCK & POP’을 콘셉트로 한 코튼, 캐시미어 혼방 티셔츠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늑대 자수와 후디 끈을 팝한 컬러로 표현해 밋밋한 데일리룩에 시크하고 멋스러운 포인트를 가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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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티셔츠, ‘쟈딕앤볼테르’ 2015 S/S 녹스 비스(NOX BIS), 69만 9000원> |
한편, ‘미녀의 탄생’은 지난 11일 방송된 21회를 끝으로 해피엔딩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오는 17일 후속으로 배우 남보라, 장신영, 이태임이 출연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이 방송된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사진=한예슬, SBS ‘미녀의 탄생’, 쟈딕앤볼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