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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사진=뉴스1 |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최초로 30%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지난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3.2%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수치는 19일 조사된 주간집계 지지율(39.4%)보다 6.2%포인트 낮다. 당시 박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였다.
이같은 하락세는 연말정산 논란과 담배값 인상 등의 부정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20~21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