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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 타워콘도/사진=이랜드 |
타워콘도는 슬로프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타입의 숙박시설로, 지난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현재 191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로비는 사슴뿔을 형상화한 골드톤의 오브제로 더욱 웅장해졌으며, 객실도 노르딕 패턴의 카페트와 쿠션 등 북유럽 감성의 소품들로 꾸며져 콘도 어디에서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이랜드 측 설명.
특히 리뉴얼된 객실에서는 소학산 아래로 펼쳐진 하얀 스키장 슬로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객실에 머무는 동안에도 탁 트인 정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또 타워콘도는 규모별로 11개의 연회장 및 세미나룸을 마련해 기업 워크샵에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한편 경기도 포천 소재의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등을 포함해 총 11면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최장 400m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