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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스가 일본 뷰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인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한다.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Dear, Klairs)가 일본 로프트사가 주최한 2025 'K-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코스메 페스티벌은 일본의 대형 버라이어티 샵 로프트(LOFT)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뷰티 행사다. 올해는 총 99개의 한국 메이크업, 스킨케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클레어스는 이번 K-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제품 비타민 3종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을 통해 선론칭한 비타민 3종은 제품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만족도와 판매 성과를 자랑했다. 클레어스는 이에 힘입어 일본 전국 로프트 매장 및 플라자(PLAZA) 오프라인에 진출한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 클레어스는 현지 인기 패션뷰티 매거진 ViVi의 모델이 선정한 스킨케어로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클레어스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비타민 라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클레어스는 글로벌 인기 제품을 순차적으로 일본 시장에 전개하며 본격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클레어스의 비타민 신제품 시리즈를 오래 기다려 온 일본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일본 내 판매 채널 다각화를 시작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레어스는 2010년 시작한 민감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일상의 다양한 자극과 민감함을 돌보기 위해 섬세하게 설계된 큐레이션을 제안한다. 현재까지 80개국 1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국가별 유통 채널과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