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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리밋 2015 F/W 품평회에서 박용학 사업본부장이 2015년도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전국 직영점과 백화점, 대리점 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엠리밋은 이번 품평회에서 2015년 시즌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엠리밋은 2015년에는 2535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특히, 저성장 및 정체기로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계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러 계절을 아우를 수 있는 간절기용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엠리밋의 2015 F/W 시즌 컨셉은 BASIC INSTINCT (원초적 본능)로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2535 세대가 원하는 스타일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것을 뜻한다.
전 세계적 아웃도어 트렌드인 ‘캐주얼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엠리밋 역시 기능성은 강화하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기능적으로는 쿨링, 보온성, 활동성, 통기성 등 기능과 소재를 한층 강화하고, 스타일적으로는 엠리밋이 늘 추구하는 유머(humor)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 여행과 캠핑을 테마로한 그래픽, 다양한 포켓 디테일, 핏감 등을 살려 메트로 아웃도어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2015 F/W 시즌에는 총 세 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샤모니 라인’과 ‘몽블랑 라인’을 주축으로 전개하되 15 S/S(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어 라인’도 함께 선보이는 것.
‘샤모니 라인’은 캐주얼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것으로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엠리밋만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군이고, ‘몽블랑 라인’은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군이다. ‘프리미어 라인’은 ‘몽블랑 라인’보다 기능성이 더 향상된 제품군이다. 엠리밋은 프리미어 라인을 새롭게 전개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고 지켜 나간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정체기에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에서 엠리밋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2535 젊은 세대의 다양한 니즈까지 충족시킴으로써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2015년은 엠리밋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세컨브랜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엠리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