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샘추위' /사진=뉴스1
'전국 꽃샘추위' /사진=뉴스1

'전국 꽃샘추위'

4일 꽃샘추위로 인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대관령 -10도, 서울 -4.6도, 대전 -3.3도, 대구 -1.5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낮 기온도 전국이 2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보다 5~6도 낮을 전망이다.

꽃샘추위는 금요일(6일) 낮부터 풀려 주말에는 영상 1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