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사전계약'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올 뉴 투싼 사전계약'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올 뉴 투싼 사전계약'

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 사전 계약 후 4월 이내에 출고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올 뉴 투싼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올 뉴 투싼은 이달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U2 1.7ℓ디젤 모델과 R2.0ℓ 디젤 2종이다. 1.7 모델에는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DCT)가 새롭게 적용됐다.

가격은 1.7ℓ 모델 2340만~2600만원(7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며 2.0ℓ 모델이 2250만~2970만원(수동·자동 6단 변속기)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럽에서 출시된 1.7ℓ모델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8.6㎏·m이며 2.0모델ℓ은 136~186마력에 38.0~41.0㎏·m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6년만에 탄생한 차세대 SUV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UV로,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과 편안한 느낌의 실내 디자인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연비 개선 구현에 성공한 올 뉴 투싼은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