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엣지. /사진=뉴스1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엣지. /사진=뉴스1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엣지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

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6(모델명:SM-G920)와 갤럭시S6엣지(SM-G925X)는 전날(4일) 전파인증 절차를 통과했다.

갤럭시S6는 SK텔레콤 전용모델(SM-G920S), 그리고 파생모델인 KT(SM-G920K), LG유플러스(SM-G920L) 모델로 각각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반면 갤럭시S6엣지는 파생모델 없이 단일모델만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출시일로 오는 4월10일을 예정했다.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국내외 스마트폰이 전파인증을 거친 후 최장 한달 내 판매를 진행한 것을 미루어 짐작해 3월 내 출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짐작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전격 공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일체형 메탈바디에 5.1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화소급 후면카메라,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모바일 프로세서, 무선충전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S6엣지의 경우 동일한 사양에 화면 좌우측면이 비스듬히 깎인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디자인에서 한층 더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