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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이완구 국무총리(맨 오른쪽)가 6일 열린 고위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입법 조치를 5월 2일까지 완료한다고 전했다.
당·정·청은 6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청은 이날 자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더불어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