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소속 연예인 김수현의 차기작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키이스트는 6.02% 상승한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와 드라마, 영화 제작을 통한 영상 콘텐츠 판매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3.1% 증가한 1183억원, 영업이익은 58.2% 늘어난 125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KBS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징주] 키이스트, 김수현 차기작 결정 소식에 ‘급등’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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