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유통기업, 태성그룹과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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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국내 온라인 돈버는쇼핑, 도매꾹 (domeggook.com)이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거대 유통기업인 태성그룹과 만남을 가졌다.
최근 중국 소비 시장이 급격하게 부상하며 중국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도매꾹은 태성그룹을 초청하여 현재 상황 극복과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한 미팅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만남은 한국기업과의 파트너쉽 형성과 한중 물류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태상그룹의 체계화된 유통망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상그룹의 기존 물류시스템으로 한국의 우량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미팅의 소감을 밝혔다.
태상그룹은 농수산식품을 위주로 중국 전역에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통해 넓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산동성 영성시에 하고 있으며 한국과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매꾹의 중국어 사이트 (doumaigou.com)와 글로벌 사이트 K-goods(kgoods.com)을 운영하고, 이노비즈협회 글로벌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모영일 대표는 “한국에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지만, 유통채널 한계의 어려움에 봉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이노비즈 회원사들이 중국 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K-goods, Doumaigou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돈버는쇼핑 도매꾹의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