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산조, 대풍류,창작곡…김찬미 해금 독주회
오는 3월22일 오후 5시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구슬픈 해금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번 무대는 김찬미의 두 번째 독주회로 지영희류 해금 산조, 대풍류 등 공력을 필요로 하는 민속악 곡과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3곡의 창작곡으로 구성하여 약 한 시간가량 아카데믹한 무대로 꾸며진다.

김찬미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해금부문 우수상, 제14회 경기국악제 대상, 제24회 KBS 국악대경연 관악협연부문 차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해 왔다.


현재 국립국악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악앙상블 초콜릿’, ‘국악그룹 별樂’ 등에서 해금 연주자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인터파크 및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아리랑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