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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축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광양 매화마을 축제'
오늘로 막을 내리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축제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광양 매화마을축제는 지난 1997년 처음 지역민들에 의해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 봄꽃 축제로 자리잡았다. 주민 약 400명이 사는 작은 농촌인 매화마을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봄꽃의 명소다.
특히 섬진강과 백운산이 어우러지면서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국내 최대의 매실농원인(청매실농원)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이의 주목받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인근에 위치한 구례 지리산 산수유마을로 발길을 옮기면 노랗게 핀 봄의 전령사 산수유를 볼 수 있다.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차 시음과 산수유 꽃 압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