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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부터 프로야구 중계 채널로 선정돼 오는 28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에 프로야구 첫 중계를 앞두고 임용수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을 중계진으로 꾸리는 등 방송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라디오 중계 경험이 풍부한 임용수 캐스터는 호탕하고 시원스러운 음색, 유쾌한 말주변으로 야구 경기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이효봉 해설위원은 투수를 했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는 “막강한 실력의 전문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통해 수준 높은 중계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스포츠 마니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국민 스포츠’인 프로 야구 중계를 계기로 앞으로는 전 시청 층을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오는 28일 오후 2시 KT와 롯데의 시즌 개막전을 중계하며, 29일에는 한화-넥센전을, 31일부터는 삼성-KT전, 4월 3일부터는 SK-넥센전의 생중계를 이어간다.
자세한 프로야구 중계 일정 및 채널 번호 등 관련 정보는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www.skylifet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스카이티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