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준(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준(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 풍문으로 들었소 > 11회 전국 시청률은 전회보다 0.3% 하락하며 9.1%을 기록했다.

이날 비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전회(9.4%)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회 연속 9%대를 유지하고 있다. < 풍문으로 들었소 >는 첫 회(6.8%)이후 시청률 7%대와 8%대를 넘어 10회부터 9%대에 진입했다.

한편,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21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2%p 하락한 11.2%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회부터 지켜온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KBS2 < 블러드 >(13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1%p 하락하여 4.8%를 기록했다.

이날 < 풍문으로 들었소 >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9.3%), 여성50대(8.9%), 남자40대 (6.2%) 순으로 4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