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예약 판매 실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예약 판매 실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늘(1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먼저 SK텔레콤은 1일 오전 9시부터 6일 자정까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6와 엣지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5000대 한정으로 9일 택배 발송돼 10일부터 순차 개통될 예정이다. 4000여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1일부터 9일 오후 8시까지 수량제한 없이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 모두 10~13일 사이에 개통한 후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신청하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KT도 9일까지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예약 가입을 실시한다. 예약 가입 고객에게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와 단말기 분실·파손 보상 프로그램인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약정·위약금 없는 5만원대 이상 순액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11만원 상당의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무료 제공한다. 이밖에도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의 최대 15%할인, 포인트파크 등 제휴포인트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 등을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같은기간 전국 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S6(3명), 갤럭시S6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000명)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이소 전국 130여개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와 '폰플러스' 앱을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예약 신청할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 중 고객이 원하는 통신사를 직접 선택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공시지원금과 매장지원금 15%을 더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출고 후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원이 직접 배송해준다.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출고가가 32GB 기준 85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64GB는 92만4000원이다. 또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는 32GB 기준 97만9000원이다. 64GB 105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