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픈한 탐앤탐스 분당차병원점은 담당 수퍼바이저와 타 매장 수퍼바이저에게 두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A클래스 매장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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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점을 운영 중인 김필재(29, 남) 씨는 본사와 점주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담당 수퍼바이저와의 끊임없는 대화가 A클래스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29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창업을 시작한 김필재씨는 보험FC가 본업으로 보험 전문가로서 한창 커리어를 쌓다 우연찮게 창업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창업의 기회였지만, 쉽사리 선택할 수는 없었을 터. 창업을 구상하며 수많은 아이템과 브랜드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컸을 김필재씨에게 탐앤탐스를 선택한 계기를 물었다.
김 씨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커피 전문점을 꿈꾼다. 나 역시도 언젠가 창업을 한다면 커피를 해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다”며 “탐앤탐스는 주변에서도 많이 운영 중이고, 또 추천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큰 고민 없이 탐앤탐스로 정했다”며 창업 계기를 밝혔다.
탐앤탐스로 창업을 결정한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오픈이 진행됐다. 탐앤탐스 매장을 운영 중인 지인을 통해 본사의 배운학 수퍼바이저를 소개 받은 김 씨는 그와 함께 매장 입지부터 인테리어 시공, 오픈 후 홍보까지 많은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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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당시 여러 문제에 직면했을 때 수퍼바이저가 많은 도움을 줬다. 본사 차원의 홍보는 물론 수퍼바이저 개인적으로도 직접 홍보에 나서는 등 많은 부분에서 힘을 얻었다”며 “어떤 사안에 대해 무조건적인 강요가 아닌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묻고, 반대로 내가 제시하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점을 보며 본사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쌓게 되었다”고 전했다.
투잡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김 씨지만 보험 FC 경험을 살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매장 운영에 신바람을 내고 있다.
“매월 셋째 주마다 수퍼바이저와 미팅을 하면서 다음 프로모션에 대해 회의를 한다”며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좀 더 드릴 수 있을지, 또 같은 이벤트라도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수퍼바이저와 늘 고민한다”고 전했다.
고객을 생각하는 김 씨와 수퍼바이저의 화음 덕분인지, 그는 본업은 물론 탐앤탐스 운영으로 올리는 안정적인 매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김 씨는 “본업과 병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이 남들보다 배는 더 힘들었다. 하지만 본사와 수퍼바이저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매장도 열고, 또 A클래스 매장으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다”며 “수퍼바이저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매장 운영 관리를 잘 해내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수퍼바이저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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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2호점은 물론 5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창업을 고려하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탐앤탐스를 추천하며 탐탐전도사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