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애플비의 스테디셀러 <콧구멍을 후비면>의 후속작이다.
<똥을 누지 않으면>은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일깨울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아침밥을 거르는 아이는 접시 위 콩알과 같이 작은 난쟁이로 변하고,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는 아이는 유령이 나타나 겁을 주는 등의 상황을 유쾌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하면 안돼’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유도한다.
㈜애플비의 마케팅 담당 김현수 팀장은 “전작인 <콧구멍을 후비면>의 경우 어린이뮤지컬로도 재해석되는 등 실제 엄마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은 책이라 <똥을 누지 않으면> 역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아기책 애플비’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해외유명도서는 물론, 국내 참신한 도서까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가까이 두는 책’을 출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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