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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폴앤조(PAUL&JOE) 15SS 프레젠테이션은 파리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자유로운 믹스 매치와 독특한 프린트, 레트로 요소를 모던하게 풀어낸 감각적인 아이템들과 폴앤조(PAUL&JOE)의 세컨 브랜드 폴앤조 시스터 (PAUL&JOE Sister)의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룩 등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보여 주였다.
이번 시즌 폴앤조(PAUL&JOE)의 디자이너 소피 미쉘리 (Sophie Mechaly)는 70년대의 유니크한룩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대담한 스타일의 파리지엔 룩을 선보였다.
이에 플로럴 프린트가 주로 사용된 2015 봄•여름 시즌에는 크고 붉은 양귀비꽃을 얇은 소재 롱드레스에 표현하고, 살짝 비치는 실크 오간자 소재의 셔츠와 팬츠에 자수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표현 기법에 치중했다.
그리고 70년대의 무드를 보여주는 브라운 와이드 팬츠, 슬림 핏 화이트 트렌치코트, 하이웨이스트 숏츠와 롱 스커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러블리한 블라우스와 크롭 탑의 아이템과 플로피 모자, 프린지 백과 웨지 슈즈 등 보헤미안 요소가 담긴 아이템들도 곳곳에 매치했다.
또한 중세에 쓰인 동물 우화집의 새로운 동물 패턴들을 오버롤즈와 샌드힐에 디자인하여 보다 다채로운 컬렉션을 완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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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는 봄/여름 시즌에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용이한 실용적인 여러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폴앤조(PAUL&J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