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공격을 받았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괴한들이 자동차로 한국 대사관 앞으로 와 총탄을 난사했다. 현재 2명의 보안요원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 아직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습격은 IS의 소행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이들이 한국 대사관을 공격한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 IS에 피습… 경비원 2명 사망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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