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FL ITP(기관 토플)의 성적표가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변경된다.
국내 TOEFL ITP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flitp.com)는 오는 27일부터 발급되는 TOEFL ITP(이하 기관 토플) 성적표에 위∙변조 방지 탭 및 성적표 발급 번호(Serial Number) 기능을 추가하고, 취득 점수별 성적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적표 변경은 TOEFL ITP가 국내 대학에서 신입생 분반 평가, 교환학생 선발, 대학원 입학과 졸업 자격시험 등으로 폭넓게 채택됨에 따라 해당 기관들이 TOEFL ITP 성적을 학사 운영에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수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위∙변조방지 시스템’은 성적표의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것이며 ‘성적표 발급 번호(Serial Number)’는 각 성적표의 고유 번호를 통해 성적 진위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 점수에 따른 성적 진단 정보를 제공해 수험자 스스로 영어 능력의 장단점과 부족한 역량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국내 수험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유럽언어공통기준(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CEFR) 레벨을 각 섹션 별로 표기했다.
CEFR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 레벨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서 영어를 익히는 영어 학습자들의 영어 레벨을 규정해 평가의 명확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존 양식으로 발급받은 TOEFL ITP 성적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2년 내 재발급 시 새로운 양식의 성적표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TOEFL ITP 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 국가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수준의 학문적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지필고사 형태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TOEFL ITP는 현재 전세계 2,500여 개 기관에서 연간 65여 만 명이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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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되는 TOEFL ITP 성적표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