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 여론조사' '무소속 정동영' /자료=리서치뷰<br />
'관악을 여론조사' '무소속 정동영' /자료=리서치뷰

'관악을 여론조사' '무소속 정동영'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무소속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23.5%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관악을 579명· 인천 서구 강화을 529명· 광주서구을 563명· 경기 성남 중원구 56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은 관악을과 성남 중원 등 2곳,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천 서구·강화을 1곳에서 각각 앞서고, 광주 서구(을)은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37.3%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29.0%)와 무소속 정동영 후보(23.5%)를 앞섰다. 정태호 후보와의 격차는 8.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옛 진보당 이상규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43.4%)가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38.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서구강화을애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46.8%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43.8%)를 앞섰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무소속 정배 후보(41.7%)가 새정치민주연합 영택 후보(25.8%)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새누리당 정 승 후보(15.8%), 정의당 강은미 후보(8.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관악을 579명· 인천 서구 강화을 529명· 광주서구을 563명· 경기 성남 중원구 562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4곳 모두 95%신뢰수준에 각각 ±4.4%포인트다. 응답률은 서울 관악(을) 0.97% 인천 서구·강화(을) 1.51% 광주 서구(을) 1.72% 경기 성남 중원구 0.8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