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식스'가 에스프레소 메뉴를 기존보다 더 큰 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미디엄(Mediumㆍ16온스), 라지(Largeㆍ22온스)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커피식스의 에스프레소 메뉴는 기존 스몰(Smallㆍ8온스), 레귤러(Regularㆍ13온스) 제품에 2개 용량의 제품이 추가되어 소비자 선택폭이 크게 개선됐다.
커피식스, 미디엄ㆍ라지 커피 출시

커피식스의 용량 다양화는 커피 애호가들의 1회 음용량 증가, 성수기 대용량 제품 선호도 상승 등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의 경우 스타벅스가 숏(237㎖), 톨(355㎖), 그란데(473㎖)에 이어 벤티(591㎖) 사이즈를 출시해 4개 용량, 탐앤탐스ㆍ엔제리너스 등이 3개, 이디야ㆍ카페베네ㆍ할리스 등은 2개 용량으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커피식스는 미디엄, 라지 용량 제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무료 사이즈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에스프레소 메뉴를 미디엄 사이즈로 주문한 고객은 희망자에 한해 라지 사이즈 제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커피식스는 지난해 5월 론칭한 커피전문점으로 ‘합리적 가격에 즐기는 전문성 있는 커피’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