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실 마라톤 교통통제' |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9일) 마라톤 대회 등으로 서울시내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2015 뉴 레이스 서울' 10킬로미터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아침 7시40분부터 10시10분까지는 잠실대교와 잠실역 인근에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리는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350여개를 설치하고, 행사 당일에는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30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이 임시로 조정된다.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경찰은 행사가 열리는 잠실대교(잠실대교북단→잠실역), 올림픽로(잠실역→삼성교 동단), 강변북로(일산)→잠실대교 진입램프,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등 시내 곳곳이 통제되는 만큼 사전에 원거리로 우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