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18년 동안 칸 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는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올해도 역시 후원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개막일인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생생한 현장 소식과 영화제를 찾은 로레알파리의 뮤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개막일에는 영화 ‘스틸 앨리스(Still Alice)’에서 감동적인 연기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줄리안 무어가 레드카펫에 올라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고, 나오미 왓츠는 칸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구스 반 산트(Gus Vant Sant)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시 오브 트리즈(See of Trees)로 레드카펫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줄리안 무어
이외에도 2005년부터 로레알파리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가 5월 17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며, 한국인으로 최초로 발탁된 모델 ‘수주(Soo-Joo Park) 또한 5월 20일에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 칼리 클로스(Kalie Kloss)와 도젠 크로스(Doutzen Kroes) 등 쟁쟁한 로레알파리 모델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로레알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