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기능 따라…미스트 형태의 바디 보습제 인기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바디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디 미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끈적이고 무거운 제형의 바디 크림이나 로션, 오일 대신 가볍게 뿌려주면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

더욱이 미스트는 여름철 냉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사무실에서는 물론, 외출 시 휴대해 수시로 사용하기 좋아 효율적. 또한 최근에는 보습에 충실한 제품은 물론, 향수 대신 사용 가능한 프래그런트 미스트, 미백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더한 기능성 제품까지 출시되었다.


▶ 바디 피부도 안티에이징을 놓칠 수 없다 - 더마비 플래쉬 피치 바디 미스트

바디 피부는 자칫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기 쉬우므로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플래쉬 피치 바디 미스트’는 글로벌 특허 MLE 보습과학 포뮬러TM를 통해 피부에 빠르게 수분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윤기나는 매끈한 피부로 완성해주는 상큼한 복숭아 향의 바디 미스트.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 인증으로 바디 피부를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업다운 펌프를 적용, 손이 닿지 않는 등 부분까지 골고루 분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 향수 대신 은은한 향을 원한다 - 바디판타지 화이트부케 바디스프레이

은은한 향의 바디 미스트는 향수를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에게 향수 대용으로 인기만점. 바디판타지 ‘화이트부케 바디스프레이’는 바디에 향기를 더해주는 퍼퓸 바디 제품으로 플로럴 계열의 향을 은은하게 풍기며 고품질 향료와 식물 추출 알코올을 함유해 사용 시 4~5시간 동안 향이 부드럽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 오일의 촉촉한 보습을 놓칠 수 없다 - 비오템 바디 오일 미스트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에 효과적인 오일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비오템의 ‘바디 오일 미스트’는 오일과 토너, 2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오일의 풍부한 영양과 보습 효과에 토너의 즉각적인 탄력 효과를 더한 제품. 살구 오일, 쌀겨 오일, 시계꽃 오일, 옥수수 오일 등 4가지 오일이 항산화 작용을 돕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오일과 토너를 섞은 후 사용하면 된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사용하길 원한다 – 록시땅 로즈 에 렌 프레쉬 페이스&바디 미스트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제품도 있다. 록시땅의 ‘로즈 에 렌 프레쉬 페이스&바디 미스트’는 얼굴과 바디는 물론 헤어에도 사용 가능한 미스트 제품으로 로즈 플로럴 워터를 함유하여 건조한 피부의 갈증을 달래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즉각적인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