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은 음악의 밤 행사를 통해 마땅히 공연할 장소나 기회가 없던 아마추어 음악인에게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매장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방문 고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드롭탑은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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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커피 창업 '드롭탑'이 음악의 밤 행사를 펼친다. (제공=드롭탑) |
특히 이번 행사의 연주자들은 초등학생, 직장인, 주부 등 음악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공연은 아마추어 음악인 특유의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롭탑은 행사 당일 매출의 일부 금액과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을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드롭탑은 지난 달 25일과 30일에도 울산삼산디자인점과 태릉입구역점에서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커피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음악공연이 늘어나고 있다.
탐앤탐스 커피는 매장에서 버스킹이벤트를 통해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달콤커피도 베란다 공연을 통해 이같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