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메르스' /자료=YTN 뉴스 캡처
'아산충무병원 메르스' /자료=YTN 뉴스 캡처

'아산충무병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충무병원에서 근무하다 의양성(양성 의심) 판정을 받은 간호사들이 2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1차검사에서 의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으로 이송된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3명에 대한 2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앞서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4명은 1차검사에서 메르스 의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3명은 충주의료원에, 1명은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청주의료원에 이송된 간호사는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다시 옮겨졌다.


한편 지난 18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 중에는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1명이 포함됐다. 해당 의료진인 163번째 확진자는 119번째 확진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한 기간인 6월5일부터 6월9일까지 같은 병동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