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의 한식뷔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에서도 제철 식재료 활용 레시피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요리 트렌드에 맞춰, 해찬들 장류 제품들의 다양한 계절 레시피들을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흐름은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에서도 인기를 느낄수 있다.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젓갈류와 절임류가 인기다.

일반 반찬가게와 달리 130~150여종의 반찬아이템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들중에 젓갈류는 청란젓, 조개젓, 오징어젓갈, 명란젓갈, 낙지젓갈이 일품으로 통하고 있다.


절임류의 경우는 양념깻잎, 양념고추, 알마늘장아찌, 무말랭이무침, 땡초절임, 된장깻잎, 간장깻잎, 간장고추절임 등이 주목받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인 '국선생'도 절임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해찬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개됐던 쌈장 볶음밥, 비빔국수, 고추장 찌개 등 메뉴가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유되도록 해, 소비자에게 레시피는 물론 해찬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외식업계와 방송가의 제철재료 열풍 … 쿡방 트렌드 맞춰 인기

‘해찬들 두루두루장’ 제철 레시피 마케팅도 실시했다. 해찬들 두루두루장은 고추장이나 된장 등에 각각 갖은 재료와 양념을 섞어 만든 일종의 양념장으로,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무침이나 볶음 등에 바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고추장, 된장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추장 파채무침, 고추장 제육볶음, 시금치 된장무침, 해물 된장찌개 등 두루두루장을 활용한 주력 레시피를 매장이나 온라인 상에서 계절별로 알리는 활동을 병행한다.


CJ제일제당 해찬들 관계자는 “올해 해찬들은 제철 연계 레시피, 두루두루장 레시피 등 제철재료와 연계한 계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방송에 소개된 다양한 계절별 장류 레시피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