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7월 2일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순철 회장의 지목으로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이일규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메르스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를 우리 소상공인의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메르스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 동참

메르스 응원 릴레이는 지난 6월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박인비 골프 선수, 김연아 피겨 선수,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일규 이사장은 다음 응원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 서울 중구청 최창식 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메르스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립해 정부의 방역 활동 협조는 물론 공단 각 지사를 통해 현장의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의 노력을 강화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자금’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