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메르스, 카이저병원 진료 재개…멸균 수행, 검증 완료
지난달 21일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 발생으로 임시폐쇄조치가 내려졌던 구리 카이저병원이 15일 만에 정상화된다.

구리시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정상화는 메르스 매뉴얼에 따른 잠복격리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5일 0시 기준으로 격리가 해제됐으며, 7일부터는 정상적인 진료가 재개된다.

한편 이번 진료재개를 앞두고 지난달 실시한 멸균검증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었다.

<이미지출처=구리시청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