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올 상반기 출간된 책 중 각 분야별 MD의 추천을 받아 “인터파크도서가 주목한 책” 9권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종합 및 12개 분야별 상반기 “독자가 선택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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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상/하반기 주요 서점이 발표하고 있는 결산 자료를 살펴보면 판매량 기준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대부분 동일한 도서 리스트로 구성되기 마련이다.
이에 인터파크도서는 이 같은 결산 자료를 보완하고자 분야별 MD의 추천을 받아 판매량, 독자후기, 수상내역 등을 고려하여 엄선한 도서 리스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인터파크도서가 주목한 책 9권은 ▶ 넬레 노이하우스 '여름을 삼킨 소녀' ▶ 박범신 '주름' ▶ 더글라스 케네디 '빅 퀘스천' ▶ 데이비드 니콜스 '어스' ▶ 패트리샤 폴라코 '오늘은 내가 스타' ▶ 모이세스 나임 '권력의 종말' ▶ 박철 '엄마의 품' ▶ 플로렌스 월리엄스 '가슴이야기' ▶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슈퍼차이나'이다.
또한 종합 및 12개 분야별 상반기 “독자가 선택한 가장 많이 팔린 책”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종합 1위는 '미움받을 용기'가 차지했다. 이 책은 최근 키워드가 ‘생존’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대변하고 있다.
또한 소설 분야에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시/에세이 '1그램의 용기', 경제경영 '경영의 모험',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예술 '비밀의 정원' 등이 상반기에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별 상반기 인기 도서 및 주요 동향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획전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