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광(제공=MBC)
▲복면가광(제공=MBC)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19일 방송된 MBC < 일밤 > ‘복면가왕’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전국 14.5%, 수도권 17.8%)을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전국에서는 전주 14.1%에서 0.4%p 상승하며 15%대 진입을 눈앞에 두었으며, 수도권에서도 전주(16.6%) 대비 1.2%p 상승하며,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BC ‘복면가왕’은 전국과 수도권 동 시간대 경쟁에서 KBS2 <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전국 12.6%, 수도권 13.5%)를 각각 1.9%p, 4.3%p 차이로 앞섰는데, 이는 전국에서는 첫 방송 이후 처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추월한 거이다. 또 수도권에서는 2주 전에 이은 두 번째 승리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4, 5, 6, 7대 가왕에 등극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가수 김연우였음이 밝혀지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전국 21.8%, 수도권 26.2%까지 상승했다.

또 이날 ‘복면가왕’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여성 40대(전국 15.0%, 수도권 15.3%)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