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홍진영'
▲심형탁, 심형탁 썸남썸녀 종영
▲심형탁, 심형탁 썸남썸녀 종영

아쉬웠다. 배우 심형탁이 ‘썸남썸녀’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7월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안타깝게 종영하지만 좋은 남성분들. 좋은 여성분들과 사랑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썸남썸녀'는 끝났지만 여러분의 썸은 계속되길 바란다"고 종영소감을 덧붙였다.


이에 가수 홍진영은 "심형탁이 '썸남썸녀' 폐지로 허전했나보더라.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더라. 찡했다. 그래서 '그동안 고생했다'고 댓글을 남겨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심형탁은 "댓글을 바로 알아봤다. 보는 순간 홍진영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진영 심형탁 박지현 오민우 최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썸남썸녀’ 심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