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대부분은 강한 향료와 합성 색소를 다량 함유하여 영유아의 부모로 하여금 구매를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강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혹여 소중한 우리 아이의 식습관을 흩뜨릴까 노심초사하며 시판되고 있는 일반 아이스크림을 기피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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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식품 업체 ㈜미즈앤코(대표 권오윤)의 ‘김명희 우리애들밥상’은 천연 딸기 과즙을 함유한 유아용 과일 주스 '얼려먹는 주마이'를 출시했다.
‘김명희 우리애들밥상’의 ‘얼려먹는 주마이’는 ‘주머니’를 뜻하는 경상도식 방언이자, 주스를 마셔야 하는 이유의 줄임말로 과일의 맛을 가득 담은 과일 주머니라는 뜻이며, 아이스크림 특유의 향이 필요해 반드시 합성 착향료를 넣어야 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상큼한 국산 딸기 추출 농축액과 천연 딸기향으로 순한 맛을 구현해 냈다.
또 ‘얼려먹는 주마이’에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시스템을 증명하는 HACCP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믿을 수 있는 HACCP 적용 업소에서 제조하여 안전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관계자는 "성인에 비해 식감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하여 유지방을 넣지 않아 부드럽고 가볍게 셔벗 질감으로 만들었다"며 "순하고 안전성을 중요시하여 개발한 아이스크림인 만큼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