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4' 심사위원 팔로알토, 여유있는 출국...어딜 도망가?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팔로알토'


래퍼 팔로알토가 인천공항 출국 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팔로알토는 8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잠시 도망갈게”라는 의미심장한 코멘트와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팔로알토는 캐리어에 기대어 앉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주 브랜드뉴 팀과 디스전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팔로알토의 여유로운 출국에 관심이 집중됐다.


팔로알토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이에 팔로알토가 피처링하고 팔로알토 팀원들이 부른 ‘거북선’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2일 오후 7시 기준 지니 ,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 벅스, 엠넷닷컴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고, 다른 차트에서도 2위 등 상위권에서 저력을 과시 중이다.

지난달 7월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지팔팀은 '거북선'으로 강렬하면서도 재미있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송민호는 "비트를 처음 듣고 너무 좋았다. 지코 형 천재인가?"라며 비트를 들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함께 출시된 다른 팀원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인 디스전 구도에도 호기심을 높인다.


<사진=팔로알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