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찬오, 톱게이가 무서워요
'냉장고 이찬오'

셰프 이찬오가 '톱게이' 홍석천을 두려워했다.


김새롬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이찬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홍석천의 '위험한 러브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월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김영철과 최화정을 초대해 그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 셰프는 “홍석천이 지난 번 새벽에 연락 와서 집에 오라고 했다. 깜짝 놀랐다”고 폭로해 홍석천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찬오와 홍석천은 김영철의 두 번째 미션인 ‘화이트 와인이 어울리는 요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결에 앞서 이찬오 셰프는 “지면 홍석천 집에 가야할 것 같다”며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기면 뭘 하고 싶냐는 MC의 질문엔 “홍석천 전화기에서 내 번호를 지워주셔야 겠다”는 센스있는 답변에 모두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